울산카페/울산 책 읽기 좋은 북카페-박상진 호수공원 지관서가
도르언니예요:)
책 읽는거 좋아하세요???
책이 절로 읽어 질만한 곳을 찾았어요
울산 박상진 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지관서가
언젠가 가봐야하지 하다 친구와 맘 맞아서 방문해봤어요
근데 지관서가가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여길 오고 싶었는데 다른곳 갈뻔 했지 모예요
주차는 박상진 호수공원 주차장에 해주시면 되세요
여기가 맞아???하는 그곳이 맞아요
주차 후 걸어서 조금 올라와 주셔야 하세요
호수 구경한다 생각하시면 금방이예요
저는 물을 무서워 하는 편인데
바다보다 호수가 더 무서워요
호수의 그 잔잔함이 무섭다랄까,,
호수구경하며 조금 올라오다보면 나타나는 지관서가
호수 앞에 있어서 더욱 멋진 느낌이예요
드넓은 호수 보이시죠???
이 뷰를 보시러 많이 오실거 같아요
주문은 1층에서 바로하시면 되세요
저희는 커피와 빵을 하나 먹을까 고민했는데
사장님께서 소금빵이 갓 나왔다고 추천해주셔서
소금빵하나 같이 할게요
베이커리류는 생각보다 간소하게 있어요
주문 후 2층 구경먼저 할게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
2층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데
마음이 평온해 지는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어요
저도 책데이트 좋아해요
안좋아하는게 없는건가 싶기두 해요
하핫
연인끼리 와서 책을 읽고 있으신분들 보면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2층공간
책보다 뷰보다 시간이 금방 지나갈거 같아요
이제 3층으로 올라가 볼게요
3층은 테라스라서 날씨만 춥지 않으면
딱 좋을자리예요
지금 시즌은 추워서 봄 가을시즌에 추천드릴만한 공간이죠
3층에서 보는 호수뷰도 멋져요
저희는 다시 1층으로 돌아와 야외로 자리 잡을게요
호수 바로 앞 사이드부분 한 테이블만 놓여져 있는 야외 공간이예요
우리만의 공간같고 좋아요
날씨가 쌀쌀했는데 아이스를 시킨 나 자신
하지만 춥지 않았기에 견딜만 햇어요
뷰가 다했다 정말
생일 시즌이여서 햄이랑 밥먹고 울산으로 넘어왔는데
2번째 생파를 하는 중이예요
1차는 밥먹으면서 했거든요
한입케익이라는 예쁜 케익을 가져와서
한입에 먹으라는 정햄,,,
저 입이그렇게 크지 않아요
세상 신나요
파티 좋아하는 아이거든요
해가 지니 운치가 있어지는 분위기예요
낮이랑 또 다른 느낌
신남이 표현되는게 보이시나요???
1층 공간도 예뻐서 살포시 들어가봐요
따뜻하니 너무 좋네요
밖에만 있다가 안에 들어와서 그런가봐요
오랜만인 나들이에 신난 우리 둘
저녁이 되니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더욱 조용해요
1층에도 책들이 즐비해져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
해맑은 느낌이 맘에 들어요
오늘따라 예쁘게 담아주는 내칭구
합격드려볼게요
평소 사진 잘 안 찍는 친구인데
요즘은 좀 달라진거 같아요
찍을때마다 얼굴을 들이미네요 ^^^
조명이 켜지니 더 예뻐진 입구
그냥 지나칠수가 없잖아요
잠시만 들렸다 가볼게요
느낌있는 사진이 나올거 같거든요
어두운 호수근처 불켜진 한 곳
지관서가
다음엔 친구랑 책 읽으러 오기로 했어요
오늘은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입이 쉴틈이 없었으니깐요
조용조욯하니 책읽고 힐링하기 좋은 지관서가였어요
넌 꼭 또보자
안녕